서울시 성북구. 다양한 맛이 존재하는 대학가에서 사람 많기로 소문난 서울특별식이 있다. 바로 돼지갈비다. 흔히, 숯불에 구워 먹는 돼지갈비가 아닌 육수를 넣고 끓여 먹는 물갈비다. 손님상에서 10~15분 동안 졸여 먹기 때문에, 처음 양념 육수는 간이 세지 않게 하는 것이 비법이다. 물에 양파, 대파, 다시마, 마늘 등 채소와 간장을 넣고 채수가 우러나도록 3시간 동안 푹 끓여야 한다. 그리고 염도를 맞추기 위해 물을 섞어주면 양념 육수가 완성이다. 물갈비를 더욱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다. 고기가 2/3정도 익었을 때, 무생채를 넣어 졸이는 것이다. 밑반찬이라고 오해받기에 십상이지만, 고기의 느끼함도 잡아주고 무의 식감과 은은한 단맛이 더해져 그 맛이 배가 된단다. 올해로 6년째, 물갈빗집을 운영하고 있는 강훈(52) 주인장은 부모님을 따라 요식업에 뛰어들었다. 부모님을 닮은 손맛 덕에 월 매출 1억을 내고 있단다. 손님 입맛 사로잡은 물갈비의 비법을 알아본다.
2022년 7월 14일 목요일 MBC 생방송 오늘저녁 [서울특별식] 코너에서는 서울 성북구에서 월 매출 1억을 달성하고 있는 졸여 먹는 물갈비 메뉴를 판매중인 식당을 소개했습니다. 돼지고기를 이용한 물갈비는 한번 먹어 본 사람은 계속해서 생각나게 한다는 마성의 맛을 자랑하며 서울에서는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는 식당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물갈비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아직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메뉴라서 더욱 그 맛이 궁금했습니다. 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무생채를 넣고 사이드로 판매중인 시래기밥과 콩나물해장국 메뉴도 정말 먹음직스러웠습니다. 금일 서울특별식 코너에 소개된 졸여 먹는 물갈비집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돼지쫄갈비 13,000원
매운불고기 11,000원
시래기밥 5,000원
콩나물해장국 5,000원
불고기백반 7,000원
매운불고기백반 7,000원
버섯불고기백반 7,000원
버섯고기전골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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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특별食 > 촬영장소 정보
▶ 팔백집
주소 서울 성북구 보문로30길 46 1층
☎ 02-928-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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