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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수상한 가족> 지리산 조청
2022년 6월 17일 (금) 18:05 방송리뷰
전라남도 구례군, 지리산 자락에 양금자(47) 최도훈(55)부부가 산다. 손재주가 좋아 농사도, 요리도, 조청 만드는 것도 곧잘 하는 아내 곁을 졸졸 따라다니는 건 남편이다. 성인이 된 두 딸이 있는 결혼 22년 차 부부지만 아내와 함께 지내는 게 조금 낯설단다. 사실 떨어져 지낸 세월이 훨씬 길었기 때문이다. 결혼 직후 남편이 몽골에서 일하게 되며 가족이 떨어져 산 게 무려 16년. 그 세월 동안 홀로 두 딸을 키웠을 아내를 생각하면 남편은 고마움과 미안함 뿐이란다. 오늘도 아내와의 하루는 적응할 거리가 많다. 하지만, 남편만 노력하는 건 아니란다. 부부는 일심동체랬던 가. 아내 역시 해외에서 고생한 남편을 생각하면 그저 미안할 뿐이라 어떻게든 남편 건강을 챙겨줄 생각뿐이다. 서로 받기보단 주고 싶어 하니 22년의 세월도 빛바래게 할 수 없다는 부부의 사랑! 지리산 부부의 하루를 함께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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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지리산조청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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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에 기재해드린 식당의 상세내용을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 직후 손님들이 몰려 대기시간이 다소 생길 수 있는점 참고 해주세요.
상호명 (식당이름 & 출연업체)
지리산조청아낙
주소 (찾아가는 길 & 네이게이션)
전남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로 280
주문하기(구매 & 홈페이지)
smartstore.naver.com/an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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