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북부, 판교면으로 마지막 걸음을 향한다. 옛 판교역을 지나자 보이는 오래된 극장 건물. 극장뿐 아니라 양조장, 정미소 등 옛 흔적들을 고스란히 간직한 모습의 마을은 1970년대까지만 해도 충남 3대 우시장이 섰던 마을로 약 8천 명이 모여 살았을 정도로 큰 동네였다고 한다. 이곳에서 배우 김영철은 그때 그 시절, 마을의 전성기와 함께 청춘을 보낸 노부부를 만난다. 60년 가까이 남편은 이발관을, 바로 옆 가게에서 아내는 식당을 해왔다는데. 이제는 아들이 그 뒤를 이어서 가게를 운영해오고 있다. 언젠가는 부모님을 모셔야 한다는 장남의 책임감으로 낙향한 아들. 어머니가 물려준 콩국수 가게를 이어오며, 연로하신 부모님의 곁을 지키고 있다. 뒤늦은 후회를 하지 않게, 곁에 있을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오히려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아들. 억만금으로도 살 수 없는 진한 효심이 담긴 아들의 콩국수를 맛본다.
식당영업시간
11:00~15:00
라스트오더
14:30
메뉴(가격표)
콩물판매
16,000원
서리태콩국수
9,000원
물막국수
8,000원
비빔막국수
8,500원
만두
7,000원
방문자리뷰(334건)
백년가게 답습니다. 국내산 서리태로 만든 콩국수!! 찐이네요
진미식당은 콩국수 찐입니다 진짜 맛있어요 진짜 찐 콩국수
백년가게 맞네요 진짜 맛있게 먹음 깨끗이~~
서천 갈때마다 들려요. 비빔막국수도 먹어봤는데 맛있네요. 근데 뭐니뭐니 해도 이집 찐맛은 김칩니다. 넘 잘 먹었어요.
콩국수 완전 맛있네요. 콩국수 먹고 배탈난적이 많아서 꺼려했는데 서천가는길에 검색해보니 평이 정말 좋아서 갔는데 대박! 비리지도 않고 구수하니 맛난 김치랑 궁합도 찰떡입니다 ^^
별다섯개도 부족한 인생 최고의 맛집입니다.가게도 위생도 청결하고 콩국수가 넘 진하고 막국수는 시원하고 면발 쫄깃 탱탱 난리납니다. 맛을 잊을 수 없어 콩물 2개 포장해왔습니다. 서천 우연히 들렸는데 이 가게 덕분에 자주 들리게 될거 같습니다. 사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변함없는 맛 유지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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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 콩국수 맛집
아래쪽에 기재해드린 식당의 상세내용을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 직후 손님들이 몰려 대기시간이 다소 생길 수 있는점 참고 해주세요.
상호명 (식당이름 & 출연업체)
진미식당
주소 (찾아가는 길 & 네이게이션)
충남 서천군 판교면 종판로 885
연락처 (예약 & 문의전화)
010-3494-8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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